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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의 과거 썸을 폭로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최다니엘 중 최고 깡깡이를 가리는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얼음공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너에게 콧수염 닿기를' 미션을 진행했다. TV 화면에 콧수염 5개를 붙인 후 TV를 켰을 때 화면 속 인물 인중에 콧수염이 위치하면 얼음공을 얻을 수 있다.
김종국은 전문가 최다니엘 못지 않은 지식을 뽐내며 콧수염 붙이는 데 열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세찬은 "프로듀사 프로듀사"라며 김종국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프로듀사'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극 중 예능국 PD 김홍순 역을 맡았다.
최다니엘이 "형 연기 했었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 예지원 누나와 키스신도 했다. 카메오 아니고 정극이었다"고 전했다. 예지원과 대학 동기인 유재석은 "내 친구와 썸을 많이 탄다"며 견제했고, 하하는 "또 누가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은이요"라며 14년 전 썸까지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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