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 더 춤(The CHOOM) 범접 메가 크루 영상 캡처
사진=채널 더 춤(The CHOOM) 범접 메가 크루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범접(BUMSUP) 크루가 메가 크루 영상으로 숱한 호평을 받고 있다.
6월 18일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공개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영상은 나흘 만에 조회수 1,182만 뷰를 돌파했다. 범접 크루 소속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로서 나선 가운데, 한국의 미를 제대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토대로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해당 영상 댓글창에는 각종 국가기관, 사기업 공식 채널 운영자들도 연이어 호평을 남기고 있다.
국가유산청 공식 계정 관계자는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고 말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 감탄이 절로. 국립무형유산원도 이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 응원합니다. 무형유산의 참신하고 힙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범접할 수 없는 범접. 팀 코리아를 응원합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계정 운영자는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영상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박물관에 영구소장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계정 운영자는 "국보는 출장 마치시는 대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즉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관계자는 "전통 공연은 저희 전문인데... 이 무대, 감히 범접 못하겠습니다"고 감탄했다.
경기남부경찰 공식 채널을 운영하는 관계자는 "절도 현장인 줄 알고 출동했습니다. 춤선이 너무 절도 있어서요"라고 농담 어린 경탄을 남겼다.
허니제이와 함께 '몸매' 무대를 펼쳤던 가수 박재범은 "''몸매' 추다가 왔습니다. 무대 위에 허니제이 빈자리가 크지만 훨씬 더 큰일하고 계셨네요"라고 밝혔다.
레고 관계자는 "더 조립할 말이 없네요. 감탄만 두고 갑니다"고, 에버랜드는 "환상의 나라에서 나왔습니다. 환상적인 춤 인정합니다"고, CGV 관계자는 "3분 짜리 영화 잘 봤습니다. 마지막 회는 단관(단체 관람) 가시죠"라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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