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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21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 이탈리아 가이아 몬파르디니와 경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2025. 5. 21. 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모두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조를 이뤄 대표팀 동료 조대성-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를 게임 스코어 3-0(11-7 11-6 11-5)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유빈-임종훈 혼합 복식 조는 금메달을 놓고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와를 상대한다.
뿐만 아니라 신유빈은 최효주(삼성생명)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4강에서도 일본의 사토 히토미-요코이 사쿠라 조를 3-1(7-11 12-10 11-9 13-11)로 이겼다.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와 결승에서 만난다.
반면 신유빈은 단식에서는 32강에서 중국의 신예 한페이어에게 2-3(11-6 10-12 11-5 8-11 7-11)으로 패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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