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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연합뉴스
20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2025 FIFA 클럽월드컵’ 뉴스를 전하면서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의 득점 장면을 뿌옇게 모자이크 처리해 보도했다. 해당 경기는 지난 16일 PSG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대0으로 꺾은 B조 예선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으로 팀의 4번째 득점을 올렸는데, 조선중앙TV 화면에선 어떤 선수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한편 PSG는 20일 브라질 클럽 보타포구와의 예선 2차전에선 0대1로 졌다. 이강인은 후반 34분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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