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다시 돌아온 뮤지컬 '팬텀'이 관객들을 위한 '오감 만족'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뮤지컬 '팬텀'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이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의 창작 뮤지컬과 '모차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등을 통해 탁월한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을 선보여온 EMK뮤지컬컴퍼니의 작품이다.
10주년을 기념해 '팬텀'은 관객들의 시각 뿐만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콜라보를 준비했다.
먼저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뮤지컬 '팬텀'의 홍보 영상과 음향을 더욱 수준 높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극장의 로비에 삼성 더 세리프 TV를 설치, 뮤지컬 '팬텀'의 홍보 영상을 더 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는 하만카돈 GO PLAY 3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작품의 넘버를 훌륭한 음향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은 아티장 퍼퓸하우스 센틀리에와의 협업으로 뮤지컬 '팬텀'만을 위한 스페셜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막 전부터 진행해왔던 꽃다발 패키지는 누필드와 협업을 진행, 공연 관람 자체를 하나의 선물로 완성시켜 주목 받았다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역시 감성적 라이프 스타일의 확장을 보여줬다. 티퍼런스와 온·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서울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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