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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혤's 클럽' 혜리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혤's 클럽'에는 '[sub] 6월20일이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완전 럭키 비키잖아~ l 혜메코 ep7 장원영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혤
이날 혜리는 "지난번에 선보인 에스파 카리나 씨 커버 메이크업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엔 아이브 장원영 씨 메이크업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영 씨는 뽀얀 피부와 화려한 속눈썹을 연출하시더라"며 "전 메이크업할 때 눈썹을 가장 마지막에 그린다. 눈썹에 인격이 있는 것 같다. 모양이 자꾸 바뀐다"고 언급했다. 혜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화장을 위해 속눈썹을 특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혜리는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일기를 10년 넘게 썼다. 스케줄 정리 개념이긴 한데, 내 머릿속에서 영영 지워질까 봐 쓴다"며 "오늘 일어나서 뭘 했다, 뭘 했다 하고 끝이다. 느낀 점은 거의 안 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내 성격이 순둥순둥할 줄 알더라. 밝은 이미지라 그런 것 같다"며 "날 만나면 기 빨릴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내가 그런 이미지구나' 싶었다. 난 진짜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 할 수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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