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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대문자 T소영에게 고민 상담해봤습니다 (연애? 친구? 인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소영은 구독자들의 사연들에 답하는 고민상담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날 한 구독자가 잘생긴 외모와 잘 맞는 성격 중에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을지 묻자 고소영은 "옛날에 맨날 그런 얘기 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고소영은 아는 동생에게 "'얼굴 뭐 중요해. 그냥 너 진짜 사랑해 주고 얘기 잘 받아주고, 여자는 그게 행복이야' 그랬는데 '언니, 그런 말 할 자격 없지 않아요?' 이랬다"면서 "정말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남편 장동건에 대해서는 "성격이 진중하고, 정말 착하고 그래서 그런 거다"라며 "유머도 잘 받아주고, 성격도 찰떡이고, 잘 맞춰주는 사람이 길게 보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을, 2014년 딸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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