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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전용 화장실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이 강남 80평 대저택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은 미국 공연 후 집에 돌아왔다며 집 정리에 나섰다. 평소 깨끗하게 관리하는 듯, 집 안은 말끔하게 정리정돈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인 백지영은 집 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테라스 내 텃밭을 가꾸던 백지영은 가지, 상추, 앵두나무 등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앵두는 정하임(딸)이 다 딴다"며 "(텃밭) 이럴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 이모님이 이걸 너무 좋아하더라. 그래서 심었는데 여름 한철내내 자급자족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백지영은 "여기는 하임이 화장실"이라며 "하임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자기 전에 샤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화장실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다. 애가 쓰니까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하임이 방 화장실이 웬만한 원룸보다 넓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그러냐. 얘는 그걸 알아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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