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가수 김종민이 결혼식 당시 하객들이 눈물 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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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코요태 김종민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김종민은 지난 4월 결혼식 당시 이적이 축가로 ‘다행이다’를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효리가 너무 많이 울더라”라며 이효리가 축가를 듣고 눈물 흘린 사실을 전했다. 김종국도 “10년 전 같은 결혼식장에서 똑같은 노래 듣고 그렇게 울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이효리, 송지효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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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하하와 별까지 울었다며?”라고 하자, 김종민이 “오열을 하더라”라며 놀랐다. 이에 주우재가 “건드리기만 하면 운다”라며 하하에 대해 말했다. 김종국도 “하하는 지금 남성 호르몬이 없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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