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꿈에 그리던 철판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꿈에 그리던 철판 요리를 선보인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30년 동안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꿈을 이룬다.
이정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30년 전부터 품고 있던 로망이 있었다. 오늘 보여드리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이정현의 30년 계획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주방에 거대한 철판이 등장한 것. 얼마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요리용 철판을 주방에 설치했다고.
이정현이 드디어 철판을 개시하는 날, 그녀의 딸 서아와 서우는 거실에서 놀았다.
이정현은 가족들을 위해 고기, 해산물 등을 철판을 구웠다. 철판 요리를 하는 내내 이정현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날 이정현의 철판 요리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왕 커서 왕 맛있는 철판대왕파전이었다. 이정현은 평소 파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철판대왕파전에 도전했다. 뒤집는 것 또한 쉽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크기의 파전을 집에서 요리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이정현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철판 설치를) 반대했죠"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 서아를 낳았다. 지난해 10월 서우를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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