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석창규 웹케시 그룹 회장은 미래교육 우수 재능 장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미래교육 우수 재능 학생 장학금 행사에는 200개가 넘는 특성화고 우수 학생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몰렸다.
석 회장은 장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도록 웹케시그룹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탄생하고, 하나둘 모여 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하지 못하는데 아쉬움이 따른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미래교육 우수 재능학생 장학금 외에도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부산대장학금 후원, ICT논문 공모 대제전 후원, IT교육지원 콘퍼런스 후원, 조현정 재단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석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5회째를 맞는 장학금 전달식 소감은.
▲5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 덕분에 많은 학생과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 매년 열정과 가능성으로 가득한 학생들을 만난다.
이 장학금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되는 의미 있는 통로임을 실감한다.
앞으로도 웹케시그룹은 더 많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겠다.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겠다.
-장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장학금에는 많은 이의 응원과 기대가 담겨 있다. 앞으로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이 소중한 기억이 작은 용기와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여러분도 이 따뜻함을 다른 이에게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
-현재 웹케시의 사회공헌 활동 상황은.
▲웹케시그룹은 'We Together(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2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시작으로, 2005년 충주 하청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 사회와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캄보디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같은 '1사1국' 국제 협력 모델은 웹케시그룹만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다.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웹케시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은.
▲웹케시그룹은 영업이익의 5%를 국가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운영 중인 사회공헌 활동에 더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나눔을 지향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기술,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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