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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덴마크 윌리엄이 ‘극강의 난이도’ 한식 최종 보스를 마주한다.
1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윌리엄이 산낙지와 곰칫국에 이어 선지해장국에 도전, ‘최고난도 한식 3종 세트’ 정복에 나선다.
윌리엄은 작년 한국 여행에선 산낙지, 이번 한국 여행 중 동해에서는 곰칫국 먹방에 성공하며 난이도 높은 한식들을 정복해 나갔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한국인들도 넘기 어렵다는 한식계의 최종 보스, 선지해장국을 만난다.
윌리엄은 선지해장국이 나오기도 전부터 “끓는 피국을 먹는다고?”라며 혀를 내두르기는 기본. 앞치마를 챙기는 라스무스를 보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며 두려움에 떨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용암처럼 팔팔 끓는 뚝배기 속 선지해장국. 검붉은 선지 덩어리를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던 윌리엄은 용기 내어 한 입 먹어보지만, 점토를 먹는 것 같은 생소한 식감에 대혼란에 빠지고야 말았다.
윌리엄은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강한 선지해장국과의 뜨거운 한판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 이현이도 “어제 갔던 놀이공원급으로 긴장했네”라며 폭소한 윌리엄의 선지해장국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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