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진|물고기뮤직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웅기종기’가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해 또 한 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웅기종기는 지난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18일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모였다”며 “후원금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황성환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어 주는 영웅시대 웅기종기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웅기종기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포천 지역에 현금 200만원과 생필품·기타 물품 800만원 상당을 후원한 데 이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광명하안노인복지관에 총 1566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 누적 4385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밑반찬 봉사 등 직접적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