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준면이 임지연을 혼내다가 염정아에 도리어 혼쭐이 났다.
6월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남매와 함께 했다.
김혜윤이 새벽부터 게스트로 도착하며 자다 깬 임지연은 제대로 환영해주지 못한 게 미안해 스크램블 조식을 만들어줬다. 문제는 요리 후 달걀 껍데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은 것.
박준면은 “달걀 껍데기를 치워야지. 아무도 건드리지 마라. 혼쭐을 내줄 테니까”라며 “야 임지연. 달걀 껍데기 뭐니? 누가 물 한 모금만 마시고 냉장고에 도로 넣는 거니? 너니? 너냐고?”라고 임지연을 혼내는 상황극을 펼쳤다.
임지연은 조용히 설거지를 시작했고 김혜윤은 “물 먹고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겠다”고 조용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면은 임지연이 설거지를 한 후에도 “야 임지연. 프라이팬 정리해야 할 거 아니야. 컵을 치워야 될 거 아니야”라고 혼을 냈다.
그러다 염정아가 “야 박준면”이라고 부르며 새로운 잡도리를 시작했다. 염정아는 박준면에게 “너 이불 갠 거야? 이불을 저렇게 넣어서 문도 안 닫혀. 어이가 없어. 다시 개!”라며 성냈고 박준면은 “난 최선을 다한 거야 언니”라고 사과했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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