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수종, 진태현, 동하가 소등섬에서 소원을 빌었다.
6월 15일 방송된 KBS 2TV ‘최수종의 여행사담2’에서는 문학 관광 도시로 주목받는 장흥을 찾은 최수종, 진태현, 동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소등섬을 찾았다. 이곳은 예로부터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의 무사 귀환을 빌며 호롱불을 밝혔다고 하여 소등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수종, 진태현, 동하는 입구에 자리한 할머니 석상 앞에서 소원을 빌었다.
동하는 "선배님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게 소원"이라고 말했고 진태현은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라고 바랐다. 최수종 역시 “가족이 건강하면 모두가 건강해진다. 한 사람의 파장이 좋은 파장으로 울리듯이 소등 하나가 남편을 위해서 빌지만 또 다른 배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이런 게 배려일 수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해야 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여러 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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