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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제이홉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제이홉이 BTS 완전체 활동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BTS 제이홉의 월드 투어 방콕 공연 현장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군대에서 TV를 보지 않냐. 매번 '전참시'가 재방송됐다. 보면서 전역하면 꼭 나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홉은 "투어 때문에 왔다갔다 하고 있다. 북미 시작해서 멕시코, 아시아, 필리핀, 일본 등"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매 공연은 매진 행렬,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제이홉은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7명에서 혼자로 하는 건데, 투어를 돌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슈가 역시 21일 소집해제를 앞뒀다. 제이홉은 "제가 전역을 했을 때 싱숭생숭했는데, 멤버들이 돌아오니까 다시 합이 나올까 걱정도 있다. 그럼에도 오래 같이 활동했다보니까 웃고 재밌을 것 같다. 설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모여서 앨범에 얘기를 할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기로 준비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BTS는 공연이다보니 월드 투어에 대한 준비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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