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3단 분노를 보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앞서 강다니엘이 "평소 추리 장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어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본 방송에 앞서 강다니엘의 특급 리액션 모음 영상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꺄르르' 소녀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쟤도 웃기네? 뭐가 좋대?"라며 어이없다는 듯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또 무언가를 보고 기절초풍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3단 리액션을 완성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촬영이 모두 끝난 뒤 강다니엘은 "너무 재밌었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었다"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추리물 마니아답게 일일 탐정으로서 귀신같은 촉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내가 맞혀서 나도 놀랐다. 드라마보다 실제 살이 더 드라마 같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날에 내 앨범도 나온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니 큰 관심 부탁드린다. 곡이 진짜 좋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국민 센터' 강다니엘의 신들린 추리력이 폭발하는 현장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ss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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