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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나눠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모두 안경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박진주와 이미주가 하차한 뒤 두 번째 녹화에 모두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고 등장하며 돈독한 우애를 보이는가 싶었지만 유재석은 주우재가 변우석을 따라한다고 지적하며 자존심을 긁었다.
하하는 안경 착용 이유에 대해 “보안경이다. 한쪽 수술 해야 한다고 한다. 예전부터 좋지 않아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형이 수술할 때 우리가 한쪽 눈이 되어주는 콘텐츠를 찍으면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이경의 장점은 사람을 금방 질리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이경은 하하가 마사지 등을 받고 싶다고 하자 “맛만 봐라”라며 즉석에서 마사지를 시전해 또 한번의 ‘질림’을 선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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