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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스틸. STUDIO X+U 제공.
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박주현이 독창적인 부검의 캐릭터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이따.
16일 첫 공개되는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가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은 박주현은 14일 공개된 스틸에서 부검복이 아닌 후드 집업을 입은 채 클럽에 서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박주현은 사건이 발생한 클럽에서 단서를 찾으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박주현은 손에 범행 도구까지 쥐고 있어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검의가 현장에서 직접 범행 도구를 쥐고 있는 파격적인 행동은 박주현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박주현은 부검실에 머물지 않고 사건 현장 한복판에 직접 뛰어들면서 기존 수사극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STUDIO X+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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