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3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구성환에게 탈모를 경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를 함께한 전현무와 구성환의 모습이 담겼다.

'후추 브라더스' 전현무와 구성환이 농사를 짓는 구성환의 전 매니저를 돕기 위해 충남 서천을 찾아 모내기 작업을 함께했다. 영문도 모르고 농사일을 하게 된 전현무는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모판을 내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앙기가 닿지 않는 곳에 직접 모내기를 하게 된 전현무와 구성환. 전현무는 "촘촘해서 부럽다"라며 모판을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현무는 "내 모발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모발이식과 똑같다"라며 "성환아 빽빽할빽할 때 지켜라, 내 머리카락 심어준다고 생각하고 소중히 심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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