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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곽튜브가 김강우에게 유튜브 팁을 전수했다.

6월 1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 김강우와 대구의 무침회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김강우에게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인데 너무 반갑다”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예능은 제가 좀 낯도 많이 가리고 말주변도 없어서 안 했는데, 그래서 오해를 좀 받았다. 너무 차갑다, 예민하다, 어렵다고 하더라. 근데 유튜브는 부담 없이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해볼까 계속 생각하다가 용기를 내서 시작했다”라고 유튜브 시작 계기를 밝혔다.

김강우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보고 요리하는 일상, 아내와 소탈한 일상 등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강우는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조회수가 20만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10만도 엄청난 거다. 10만만 쭉 나와도 수익이 꽤 괜찮다”라며 “요즘에는 브이로그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요즘 유튜브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제작진이 많지 않아야 하고 PD님이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자연스러움을 보고 싶은 건데 PD가 개입을 하면 또 TV 방송이랑 똑같아진다”라고 조언했다.

김강우는 “사실 이게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무언가 옆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주고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기승전결을 자꾸 따지게 되고 분량 체크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이 정도면 상담료를 내셔야 할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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