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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154.330점…1위 중국, 2위 일본에 이어 3위한국 체조 대표팀 여자 선수들(오른쪽)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시니어 단체 종합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한국 체조 대표팀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시니어 단체 종합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단체 종합 1위는 중국(종합점수 163.363점), 2위는 일본(종합점수 162.961점)이다.
대표팀 여자부는 전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도마, 인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에서 종합점수 154.330점을 획득해 아쉽게 동에 머물렀다.
그러나 여자부 개인전이 기대된다. 이윤서·박나영(이단평행봉), 엄도현·황서현(평균대), 황서현·박나영(마루운동)이 각 종목 결승에 올라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올림픽 8회 연속 출전으로 세계 체조계의 전설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옥사나 추소비티나가 시니어 도마 예선 3위에 올라 결승에서 어떤 색깔의 메달을 획득할 지도 관심이다.
시니어 종목별 여자 결승전은 오는 14~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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