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참여한 KBS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1 ‘밤밤밤’이 오늘(12일) 발매된다.
리센느(RESCENE)가 가창한 OST ‘밤밤밤’은 경쾌한 드럼 리듬과 드라마틱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업템포 신스웨이브 트랙으로, 웅장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전개 속에서 리센느의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져 사랑에 빠진 설렘과 그리움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별빛과 달빛, 그리고 두 사람만의 밤을 테마로 한 가사는 반복적인 훅과 맞물려, 극의 몽환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드 속으로 끌어당긴다.
리센느는 ‘LOVE ATTACK’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미니 2집 ‘Glow Up’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 강자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대학 축제를 휩쓸며 현장 팬덤을 넓히는 한편, 영국 유력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센느는 이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처음으로 OST에 참여했다. 그들의 첫 OST 도전은 극의 분위기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며, 한층 더 다채로운 감성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지난 11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극본 전선영)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클리셰를 비튼 예측 불허의 전개, 차선책의 거침없는 행보, 그리고 이에 휘말린 네 캐릭터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까지 담아내며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가 선사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리센느가 참여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1 ‘밤밤밤’은 멜론,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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