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최홍만, 리바이만 보면 벌벌 떠는 솜주먹'이라는 제목의 '노빠꾸탁재훈' 시즌3 43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최홍만이 출연했다.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최홍만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전 확고하다. 무조건 키가 168cm여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키 168cm,에 52kg에 엉덩이가 작은 여자가 너무 좋다. 제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여자가 좋고 항상 확고하다"고 강조했는데, 어디를 한 손으로 잡냐는 신규진의 말에 그는 "엉덩이"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어떻게 한 손으로 엉덩이를 잡냐"고 황당해했고, 결국 신규진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잡아보겠다고 말하면서 "오해하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의외로 탄탄한 신규진의 엉덩이를 본 최홍만은 "생각보다 큰데?"라면서도 결국엔 한 손으로 신규진의 엉덩이를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최홍만은 "이거 방송에서 처음 애기하는데, 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제가 손이 크지 않나. 그러니까 어릴 때 되게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 많은 분들을 만나지 않나. 여자분들도 만나는데, 다양한 여자분들의 가슴 사이즈가 있지 않나. 저한테 엄청 부탁을 한다"며 "F컵, I컵, D컵은 진짜 크다. 그래서 그걸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저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규진은 "제가 엉덩이를 내드렸는데, 그분들도 이해가 간다"고 반응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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