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감탄을 부르는 새 집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김학래의 100평 뉴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임미숙은 지난 녹화 당시 "싸운 건 아니고 두 달째 냉전 중"이라고 한 것에 대해 "지금도 말을 안 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새 집으로 이사를 왔다는 그는 "저희 중식당에서 5분 거리로 왔다. 25년을 한 곳에서 살았는데 그때 공황장애가 심했고, 3층이라 어둡고 우울하고 그래서 밖이 보이는 확 트인 곳으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임미숙·김학래의 집은 100평 규모의 널찍한 평수와, 탁 트인 통창, 고급 소파가 배치된 거실, L 타워 뷰, 화이트톤 대형 주방 등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에 출연진은 "LA 대저택 같다", "우리 집의 몇 배다", "입장료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운동장만한 크기의 아일랜드 식탁은 물론, 화초로 인테리어 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임미숙은 "저는 평소에 꽃꽂이, 화초를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이런 걸로 풀고 있다"고 밝혔다.
부부는 서로 각방을 쓰고 있었다. 임미숙 방은 공주 느낌으로 꾸며졌고, 김학래 방은 우드 톤으로 꾸며졌다. 그의 방에는 코미디언 협회장답게 많은 상들로 가득했다.
그밖에도 임미숙 전용 유튜브 방과 게스트 룸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지는 정호철에게 "우리 저기로 이사 가자"며 부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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