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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간 친 남동생과의 눈물 상봉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이서 이건주가 친동생을 만났다. 

한달 전 이건주의 충격고백이 그려졌다.  이건주는 "고모가 두살터울 남동생있다고 해, 친동생은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통해 입양된 걸로 안다"며 "지금은 프랑스에 있다더라 그래서 친동생 만나러 프랑스 갔다"고 했다. 

그렇게 실제 프랑스로 향한 이건주 모습이 예고됐다. 가는 길 낸내 이건주는 "저도 예측되지 않아, 무슨 일하고 밥은 잘 먹는지 궁금하다"며 "동생이 날 안 만나고 싶어할까봐 긴장되고 걱정된다 내 동생도 나를 보고싶어할지, 동생을 만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건주를 향해 걸어오는 한 남자. 이건주는 한번에 알아본 듯 눈물, "미안해 진짜 보고싶었다"며 동생을 껴안았다. 형제의 눈물상봉이 예고편부터 지켜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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