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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대낮에 모텔을 찾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영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이를 등원시키고 난 후 모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등장했다.

패널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부부는 이내 모텔 내부의 벽을 두드려 보고, 침대의 상태를 살폈다. 김숙은 "임장 다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요즘 제 관심사다. 모텔을 임장하고 싶어서 직접 가서 보려고 모텔을 갔다”라면서 “제가 남편이 배우여서 남편 덕 보는 줄 아시는데, 3년 차 회사 대표다.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서 작년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모텔 임장 이유는 하고 싶은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테마 파크 등을 생각해서 확장을 하려고 한다”라며 모텔 근처의 인프라를 확인하면서 사업 확장을 할 수 있는 요소를 꼼꼼이 찾는 면모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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