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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 옥택연 /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짠한형' 옥택연이 소지섭 소속사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2025 차무혁 등장! 짠한형 레전드 찍고 간 소간지 클라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 배우 소지섭, 옥택연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옥택연은 소지섭과 같은 회사 식구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 활동을 시작했던 옥택연은 소지섭 회사 51K로 이적 후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옥택연은 "원래 JYP에 있다가 다른 회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미팅을 했다"며 "그 당시에 생각하고 있던 몇 가지 조건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2PM을 계속해야 하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거를 안 좋아하는 회사들이 꽤 있었다. '할 거면 은퇴를 정확하게 하고 배우로 아예 전향해라'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현재 회사 대표님은 '음악하는 거 괜찮다. 소지섭도 하지 않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소지섭은 당황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옥택연은 "배우가 하고 싶은 거는 못 말린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준 게 힘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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