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유재석의 그림 실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그림 한 장 들고 서울 일대를 누비는 멤버들의 대혼란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오프닝 장소로 모이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의 그림은 보고선, 하하는 “우리 첫째 드림이가 1살 때 그린 것보다 못하다”라고, 송지효는 “못 모여서 다음 주에 오프닝 할 수도 있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림의 당사자인 유재석도 “(내 그림으로는 모임 장소를) 절대 알아낼 수 없다”며 낙담했다. 그러면서도 “세찬이는 내 그림을 이해할 수 있다. 나와 그림 세계가 비슷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세찬 역시 “이건 너무하다. 이 그림으론 나도 못 찾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