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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배우 김지혜가 나이를 속이고 활동한 이유를 밝혔다.
김지혜는 6월 7일 공식 계정을 통해 "86년생 맞고요. 아이돌 활동은 86으로 했는데 그 뒤에 나이 많다고 해서 회사에서 88로 바꿨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네이버 프로필 안 바꾸고 88로 살려고요. 모두들 모른 척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쌍둥이 임신 소감도 밝혔다. 김지혜는 "40세 나이 많은 임산부. 긴 난임기간 끝에 어렵게 만난 둥이들이라 그런지 주변에서 너무너무 축하해 주셔서 선물도 막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제가 입덧이 길고 이벤트들이 많아서 선물 받아도 못 올리고 연락 못 드린 분들도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며 살아갈게요. 모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혜는 6월 6일 팬들과 소통하던 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지혜는 2019년 최성욱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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