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이파이브'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13만4,33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4만360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하이파이브’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및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5번째로 100만 관객을 달성한 '하이파이브'는 ‘승부’(11일)보다 이틀 더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앞세워 유쾌하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이파이브'는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00만 돌파를 기념한 팀 ‘하이파이브’의 케미 넘치는 인증샷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은 각기 다른 컬러의 숫자 패널을 하나씩 들고 ‘1,000,000’ 숫자를 완성, 영화 속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팀워크만큼이나 유쾌하고 위트 있는 인증샷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