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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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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유재석이 그린 그림만 보고 30분 안에 오프닝 장소로 모여야 했다. 소문난 ‘똥손’ 화백 유재석인 만큼, 멤버들은 그림을 보자마자 “이걸 보고 찾아오라고?”, “드림이 1살 때보다 못하다”라며 불평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그 소식에 유재석은 자존심이 긁힌 듯 “우매한 팀원들!”이라며 평소답지 않은 격앙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유재석이 울컥한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본인의 똥손'에 모든 게 좌우되는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이기 때문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나들이 장소를 모두 즐기기만 하면 되지만, 장소 이동을 위해서는 난해한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시민이 해당 장소를 알아맞혀야만 한다.
만일 오답이 나올 경우, 역시나 그 장소를 방문해 인증샷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레이스 종료까지 모든 나들이 코스를 즐기지 못할 경우, ‘쫄보’ 멤버들이 두려워할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유재석 손끝에 모든 게 달린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는 6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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