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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나간 정선희’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 나간 정선희’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 나간 정선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선희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지난 6월 5일 ‘집 나간 정선희’ 채널에는 ‘저..정선희인데요. 제가 유튜브를...(수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선희는 “여러분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스태프에게 “못 하겠다. 만 원 줄게. 네가 할래?”라고 부탁했다.
정선희는 시장 등을 다니며 자신의 유튜브 개설을 알렸다. 어떤 콘텐츠를 하냐는 질문에는 “여행 다니는 거”라고 답했다.
정선희는 식당에서 스태프들에게 “식기 전에 먹어 봐라. 찍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고 식사를 권하는가 하면, 탁 트인 풍경에 “들떠, 들떠. 나 진짜 촌X이야”라고 설렌 모습을 보였다.
정선희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 요청을 한 시민들은 “동물농장”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한 상인에게 “유튜브에 정선희 치면 가짜 뉴스 많이 나오는데 그런 거 말고 이것도 봐달라. 나는 왜 이렇게 가짜 뉴스가 많은 거야”라고 씁쓸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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