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음악중심’ 방송캡처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 리사코, 채희, 한나, 예진, 우정)가 ’REALLY REALLY‘ 마지막 음악방송을 마무리했다.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UDTT(우당탕탕 소녀단)가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스쿨 러쉬)’의 타이틀곡 ’REALLY REALLY‘ 활동 기간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학교 콘셉트 앨범에 걸맞게 교복과 운동복, 미술 작업복, 발레복, 야간자율학습 복장 등 다채로운 스쿨룩 의상을 선보여왔던 이번 활동의 방점을 찍는 졸업식 무드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레이와 네이비 계열의 톤다운된 교복 의상을 맞춰 입은 UDTT(우당탕탕 소녀단)에게는 여전히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였다. 반면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무대 끝을 장식하는 ‘엔딩 요정’ 구간에서는 다섯 멤버가 ‘우리 오늘 막방 우당탕탕’을 한글자씩 적어온 손바닥을 들어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팬들 역시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들을 향해 아낌없는 환호와 애정을 보내며 상호간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지난 4월 29일 ‘School Rush’을 발매하고 약 5주간 왕성환 활동을 펼쳐왔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만의 청량한 에너지와 탄탄한 음악적 색깔은 K-POP 팬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빠르게 상승세에 올랐다.
‘REALLY REALLY’ 챌린지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신선한 퍼포먼스로 숏폼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 앨범 ‘School Rush’가 완판된 점은 차세대 대세돌 UDTT(우당탕탕 소녀단)가 지닌 저력의 무엇보다 확실한 증명이 됐다.
첫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UDTT(우당탕탕 소녀단)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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