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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병현의 남다른 포스가 눈길을 잡았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9회말 2아웃 역전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야구 레전드들이 출동해 노래 실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은 김병현이 기획한 것으로 소개됐다. 김병현은 "저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는데 기억이 별로 좋지 못하다"며 "야구 선수들을 모아 놓으면 내가 짱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김병현이 피라미들라고 칭한 동료들의 승부 예측에서 김병현은 하위권에 자리했다. 김태균은 "병현이 형이 최하위. 병현이 형이랑 붙으면 무조건 이긴다"라고 했다.
박용택도 "병현이 형 하는 걸 잘 못 봤다. 그런데 TV로 봤을 때는 저 형도 이제 맛이 갔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용택은 "제가 다음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병현이 형은 오늘이 마무리다"라며 기획에도 욕심을 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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