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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를 곧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7일 “RM과 뷔는 오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에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복무해왔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했고,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오는 13~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선 방탄소년단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2025 BTS 페스타’를 연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13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데뷔일 전후로 열려왔다.
제이홉은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연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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