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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국 축구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7일) "인판티노 회장은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과 함께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앞으로 서신을 보냈다"며 "축구 가족 전체를 대표해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고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신에서 인판티노 회장은 "한국은 본선 진출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면서 "이 뛰어난 업적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집합적 노력과 굳건한 의지의 증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선수들,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지원스태프, 열정적인 한국의 축구팬들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 이라크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어제 저녁 한국으로 돌아와 해산한 홍명보호는 내일(8일) 오후 경기도 고양의 숙소에서 다시 모여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10차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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