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토크쇼 '조연심의 브랜드 인사이드' 출연
내달 개막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 개최
제천시, 명실공히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STN 토크쇼 프로그램 '조연심의 브랜드 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창규 제천시장과 MC 조연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김창규(68) 제천시장이 "국제대회로 제천시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STN 토크쇼 프로그램 '조연심의 브랜드 인사이드'에 출연해 이같이 약속했다.
제천시는 올해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과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연달아 개최해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은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11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등 제천시 일대에서는 '2025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 등 15개국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공동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 시장은 "국제대회로 제천시를 세계에 알리고 제천시 종목단체의 발전과 대내외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제천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제천이 아시아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제작진 관계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출연해 제천시가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현재 준비 상황과 향후 스포츠 도시로 발전 미래 등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STN 토크쇼 프로그램 '조연심의 브랜드인사이드-김창규 제천시장' 편 포스터.
'조연심의 브랜드인사이드'는 브랜드와 마케팅, 그리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STN에서 방송되며 GENIE TV(131번), LG U+(125번), LG헬로TV(130번), 딜라이브(23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연심의 브랜드인사이드-김창규 제천시장' 편은 오는 20일(금)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편, 2025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스포츠미디어기업 에스티엔(STN)이 대회 총괄 대행과 TV 중계 방송 제작·송출(STN), 언론(STN 뉴스) 홍보 등을 맡아 역대 최고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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