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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하이브의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메간이 양성애자를 고백했다.
메간은 6일 라이브 방송 중 "커밍아웃하겠다. 난 양성애자"라고 말했다. 메간은 꾸준히 팬들 사이에서 양성애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캣츠아이는 6인 멤버 중 2명이 양성애자다.
앞서, 지난 3월 라라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며 처음으로 성 정체성을 공표했다.
라라는 "무서울 수 있다. 게다가 나는 유색 인종이란 벽이 있어 두려웠다"면서도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나의 삶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다"며 "나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내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라와 메간은 지난해 8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멤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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