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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전국 씨름 동호인이 참여하는 '제18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6일 경남 창녕에서 막이 올랐다.
씨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군의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창녕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22개 팀 선수 2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는 동호인과 씨름을 사랑하는 일반인이다. 엘리트(프로) 선수는 참가하지 않는다.
남자는 청년·중년·장년부·大장사로, 여자는 동호인·학생·大장사로 나눠 펼쳐진다.
개회식은 오는 7일 열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이자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을 방문한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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