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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밤 10시
TV조선은 6일 밤 10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방송한다. ‘새신랑’ 심현섭과 ‘공감 요정’ 장서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소방관 부부’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던 장서희는 출산의 감동에 함께하는 소감을 전한다. 그는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 역을 할 때 제왕절개하는 산모의 아기를 직접 받아본 적 있다. 저한테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먼저 하고, ‘우아기’에 와서 애를 낳아야 한다”며 장서희에게 섭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과 심현섭, 장서희는 17년 차 중고 신인 무명 배우 탁트인과 아내 박미미 부부의 출산 현장을 함께 지켜본다. 아내 박미미는 3번의 유산 끝에 셋째를 임신했지만, 이미 2번의 제왕절개 수술로 인해 자궁과 주변 장기가 들러붙는 심각한 자궁 유착 상황을 맞닥뜨린다. 심각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 할 수도 있다. 이에 남편 탁트인은 아내에게 “혹시 네가 잘못돼서 못 깨어날까 봐 걱정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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