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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 캡처

tvN ‘핸썸가이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식좌 배우 자태현이 전 야구선수 김태균의 먹방을 신기해했다.

6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6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이 신승호를 대신해 출격한 일일 게스트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 직장인 점저메추(점심 저녁 메뉴 추천)를 위한 선릉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순대국밥집에서 모둠 순대를 먹는 김태균을 지켜보던 차태현은 "한 점씩은 안 먹어? 하나씩은 안 집는 거야?"라고 불쑥 물어 김태균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김태균은 "입안이 비잖나. 하나씩 먹으면 비니까 향이 안 난다. 식감도 안 나고"라고 꼭 두 점 이상씩은 집어 먹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이경은 "입에 들어갈 때 보잖나. 매봉터널 사이 펜트하우스 같다. 넓어가지고 깜짝 놀란다. 입안에 들어가서 소리치면 울릴 것 같다"고 말했는데, 차태현은 심지어 그뒤로 탑까지 쌓기 시작하는 김태균을 발견하곤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균은 "한 입에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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