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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테이가 연예계 대표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4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는 인교진, 지승현, 테이, 허경환이 출연하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요계 3대 먹짱인 테이는 “저는 SUV인데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최근 떠오르는 먹짱으로 영케이를 꼽은 테이는 “같이 밥 먹으니까 좋은 점은 식사가 된다. 템포가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2시간 정도의 식사를 즐긴다는 테이는 “동파육을 2개 시켰는데 많이 먹더라. 2개 더 시켰다. 그게 시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밥을 얼마나 먹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테이는 “제가 쌓아온 걸로 봤을 때는 9공기’라고 설명했다. 치킨 2공기에 밥을 함께 먹는게 식사량에 딱 맞는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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