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숙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구본승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코미디언 김숙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김숙이 최근 화제를 모았던 연애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만나 '썸남'이 된 구본승을 언급했다. 앞서 김숙과 절친한 유재석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깜짝 놀랐다! 갑자기 뭐야, 나한테 얘기도 없이"라고 하기도. 김숙은 "본승 오빠는 좋은 오빠예요,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김숙에게 '썸남'이 10년 주기로 한 명씩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윤정수를 언급하자, 김숙이 "정수 오빠 이야기는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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