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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체육계 수장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축하를 전하며 정부와 함께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유 회장은 오늘(4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하면서 "사회와 함께 스포츠 역시 국민의 건강 증진, 사회 통합, 국가 브랜드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국민 모두의 일상적 여가활동으로서의 스포츠 확산을 실현하고, 전 생애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 체육인의 복지 기반 강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행복한 스포츠 ▲건강한 학교체육 ▲차세대 스포츠 인재 육성체계의 전환 ▲유망주 성장 지원 ▲선수‧지도자의 안정적인 삶 지원 ▲체육 생태계 지속을 위한 스포츠 법·제도 개혁 ▲지역균형 스포츠 발전 ▲디지털 기반 스포츠(내 손안의 스포츠) 활성화 등 8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유 회장은 "앞으로 대한체육회는 정부, 국회,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대한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체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힘써, 체육인들과 함께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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