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시사평론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2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30% 가량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잠시 뒤인 자정 전후로 당선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련된 내용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지상파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출구조사에는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잖아요.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인데, 출구조사와 최종 득표율이 비슷할 거라 보세요?
<질문 2> 최종 투표율이 79.4%로 80% 고지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투표율의 배경,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질문 3>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구‧경북, 부산‧경남을 제외하고 출구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요. 부산과 경남의 경우는 이재명 후보가 40%를 넘으면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 이준석 후보가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출구조사 결과 7.7%가 나오자,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국민통합 하길 기대한다, 패배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는데요. 출구조사 결과이긴 합니다만, 한자릿수에 머문 결과,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질문 4-1> 향후 이준석 후보의 행보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5> 현재 30%넘는 개표율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나타날 걸로 전망을 했는데요, 최종 득표율 과반이 넘을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6> 이번 대선 레이스를 지켜보면서 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했다고 보는 이슈들을 꼽아주신다면요?
<질문 7>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는 끝내 성사되지 않았는데요. 출구조사 결과를 봤을 때,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결과를 합쳐도 이재명 후보를 따라잡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만일 단일화를 했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더 많은 득표를 했을 수 있었을까요?
<질문 8> 이번 대선은 보궐 성격이라 인수위 없이 당선 즉시 대통령 신분으로 전환됩니다. 집무실이 어디가 될지도 관심사인데요.
<질문 8-1> 대통령의 첫 일정은 무엇일 걸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9> 문재인 전 대통령 때는 인수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경우 대통령에 당선되면 1호 지시로 비상경제대응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의 가장 큰 임무는 경제 살리기가 되겠죠?
<질문 9-1> 미국, 중국, 일본 등 외교 현안들을 잘 풀어나가는 것도 큰 과제가 될텐데요, 어떤 것들을 우선순위로 꼽으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상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재영(yj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