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이가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의 지목을 받아 배틀을 붙었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 캡처
카드를 공개하는 심사위원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 캡처
배틀이 끝나고 포옹을 나누는 로지스틱스, 립제이.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우먼파이터' 캡처
립제이가 미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의 지목을 받아 배틀을 붙었다.
3일 방영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화에서는 국가 대항 리스펙 배틀이 그려졌다.
로지스틱스가 배틀러로 나오자 심사위원인 마이크 송은 박진영에게 "미국 대표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실제 로지스틱스는 미국 출신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다수 국제 대회에서 입상, 우승 경력을 쌓았다.
로지스틱스는 립제이에게 다가와 배틀을 신청했다.
로지스틱스는 "립제이를 리스펙해서 뽑았다. 한국 대표 댄서니까. 같은 국가대표로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악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강하게 밀어붙이며 무브를 시작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강한 두 사람의 댄스 배틀에 현장에 있던 모든 댄서들은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배틀이 끝나고 모든 댄서들은 "감동이다. 역대급 미친 배틀이다. 진짜 멋있다. 너무 섹시하다. 진짜 특별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배틀이 끝난 두 사람은 포옹하며 서로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배틀은 2:1로 로지스틱스가 이겼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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