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전국에서 진행 중입니다.
현재 투표율이 70%를 넘으며, 지난 대선 최종투표율인 77.1%는 물론, 80%까지 돌파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대선 과정 되돌아보고, 판세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투표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71.5%입니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지금 추세에서 80% 넘는 투표율이 가능할까요?
<질문 1-1> 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을 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유리할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질문 2>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합산된 투표율이 나오고 있죠. 앞서 사전투표율에서는 호남권이 높고, 영남권이 낮은 '서고동저' 현상이 나타났었는데, 현재 지역별 투표율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3> 이번 대선은 조기 대선으로 준비 기간이 짧았습니다. 60일간의 짧은 대선 레이스 동안 각 후보들의 주요 장면을 꼽아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4> 이번 대선에서도 상대 진영을 향한 의혹 제기와 각종 설화, 그리고 진실공방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막판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했는데,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요?
<질문 5> 최대 변수로 주목받았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는 끝내 무산됐습니다. 두 후보는 서로의 사표 우려를 부각시키며, 차라리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는 '투표를 통한 단일화'를 호소했는데요. 보수 표심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이준석 후보의 두 자릿수 지지율 확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비용 보전의 기준이 되는 10% 득표율은 나아가 보수 진영 재편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7> 이재명 후보 측은 공표 금지 기간 직전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우세가 그대로 굳어졌다는 입장이지만, 김문수 후보 측은 이 기간 추세가 역전되며 '골든 크로스'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는데요. 후보들 간 득표율 격차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8> 부동층의 표심이 어디로 가는지도 이번 대선 결과를 좌우할 중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이번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60일간의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바로 내일(4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첫날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10> 인수위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입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었는데요?
<질문 11> 앞서 문재인 정부는 출범 195일 만에야 1기 내각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도 전 정권에서 임명된 국무위원과의 동거가 불가피할 텐데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요?
<질문 12> 새 대통령이 내일 어디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할까요? 관저로 어느 곳을 사용할지도 관심인데요?
<질문 13> 만약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면 여대야소, 김문수 후보나 이준석 후보가 당선되면 여소야대의 국회 지형이 펼쳐지게 됩니다. 어떻게 협치를 해나갈지도 중요해 보여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