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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를 인증했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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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사진=뉴시스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스포츠 스타들도 투표 인증샷을 통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배구 황제 김연경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표하자”라는 글과 함께 투표 도장을 손등에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은 자신의 소속팀이었던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에서 기획하고 있는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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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를 인증했다. 사진=박인비 인스타그램 캡처 |
골프 여제 박인비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인비는 이날 논현 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다. “투표합시다∼∼∼”라는 글도 곁들였다. 박인비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 황덕연 축구 해설위원 등도 인증샷을 올렸다. 특히 황 해설위원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3.9%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선거 때보다 0.3% 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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