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 골프대회 ‘당신의 샷이 영화가 되는 순간’

‘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제19대 후원회(회장 정대성)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양C.C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 골프대회 ‘당신의 샷이 영화가 되는 순간’을 개최했다.

골프대회는 후원회 임원간 화합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위상 강화로 안정적인 후원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5 BIFAN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회를 주최하는 정대성 후원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기표 국회의원, 김태우, 심방식 BIFAN 후원회 명예회장, 김기명, 김대성, 김종술, 고윤화, 신경학 고문,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 지부장, 전재달 자문위원, 영화배우 김승우, 성지루, 왕빛나, 김예분, 이철민, 최재원, 서지미, 가수 현숙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대성 후원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회 임원 여러분과 협찬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 골프대회를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선언 하는 정대성 후원회장

이날 골프대회에서 CHAMPION은 이승학 엔에스텍 대표가 차지했으며, MEDALIST는 전홍기 (주)더리얼 부회장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준우승은 박광용 경인유화(주) 대표이사가, 신페리오 3위는 김상철 세무법인 하누리 대표세무사가 차지했다.

이어서 LONGEST 남자부문은 김기만 알파시스템(주) 대표이사가, 여자부문은 강혜인 케이엔 아이테크 대표가 차지했다. NEAREST 남자부문은 송재환 NH농협 부천테크노파크지점 지점장이, 여자부문은 김연진 보돌미역 상동점 대표가 차지했다. 다버디상은 송경흡 (주)서광엘텍 대표이사가, 다파상은 김기명 경일건설(주) 대표이사가, 다보기상은 끌레르정 (주)에바끌레르 회장이 차지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현금 6530만원과 물품 약 3500만원 등 약 1억원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남은 금액은 제29회를 맞는 BIFAN에 전달된다.

제29회 BIFAN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정대성(왼쪽) 후원회장이 챔피언 이승학 엔에스텍 대표에게 시상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